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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데뷔소설 ‘샤인’, 한국에서도 정식 번역 출간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는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본명 제시카 정)의 데뷔 소설이자 영미권 화제작 ‘샤인’(Shine)이 국내에 정식 번역 출간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시카 정의 작가 데뷔작인 ‘샤인’은 케이팝 스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동시에 전부를 포기할 수도 있는 열여덟 살 소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소녀가 무대 뒤로 감춰야만 했던 눈부시고도 치열한 삶과 운명적이고도 위태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소설 주인공은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김이다. 그녀는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함만 허용하는 대형 기획사 DB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됐고, 그토록 바랐던 꿈을 이루고자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오게 됐다. 데뷔 기회를 쟁취하기 위해 7년간 온갖 노력을 쏟아부었고 기꺼이 희생도 감수했다. 무대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기 위함이었고, 자신의 노래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톱스타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남자
by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데뷔소설 ‘샤인’, 한국에서도 정식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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