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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지 후보 뽑아”…美中 싸움터 된 WTO 사무총장 선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이 미중간 패권전쟁의 현장이 되고 있다. 미국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중국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지지하며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다. 29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을 포함한 다수 회원국들이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를 거부하며 유 본부장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하며 사무총장 선출이 난항에 빠졌다. 특히 다방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미중 양국의 지지 후보가 갈려 또다른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WTO는 전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소집된 대사급 회의에서 최종 라운드 선호도 조사 결과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발표했다. WTO 측은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BBC 등 주요 외신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102표, 유명희 본부장이 60표를 득표했다고 전했다. 키스 록웰 WTO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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