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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10월’ 서울, 30년만에 비 한방울도 안 내렸다

지난 10월 전국은 1973년 이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울 월 합계 강수량이 0㎜로, 한달 동안 비가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는 등 전국 강수량은 1973년 이래 47년 만에 가장 적었다. 태풍도 10월 사이 7개가 발생해 1951년 이후 가장 많았다. 다만 우리나라와 거리가 먼 곳에서 발생·이동해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기상청 기후과학국과 국가기후데이터센터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10월 기상특성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전국 강수량은 10.5㎜다. 이는 1973년 이후 두번째로 적은 수준이다. 서울 월 합계 강수량 0㎜에 이어 인천(1.9㎜)과 춘천(0.1㎜), 강릉(0.6㎜) 등도 역대 10월 강수량 최소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앞서 1990년 10월에도 0㎜가 기록된 바 있다. 강수일수도 적었다. 10월 전국 강수일수는 2.6일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적었다. 평년(5.7일)보다는 3.1일 적었다. 지난해 6.5일일에 비해서는 40%
by ‘메마른 10월’ 서울, 30년만에 비 한방울도 안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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