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내년 코스피 최대 3080 도달할 것…성장·수출株가 주도”
대신증권은 내년 코스피가 사상 처음 3000시대에 진입해 3080선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가 내놓은 코스피 전망치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0일 발표한 내년도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까지 경기와 기업이익 모멘텀이 가장 강한 한국의 경우 구조적 성장주와 수출주가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면서 코스피는 3000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내년도 코스피 타깃은 3080포인트”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상장사 영업이익을 내년 175조원, 2022년 200조원으로 추정했다. 순이익 전망치는 내년 121조원, 2022년 140조원으로 제시했다. 이 팀장은 코스피 전망치 3080포인트를 산출한 근거에 대해 “내년도 코스피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가 역사적 최고치에 근접함에 따라 이익대비 코스피 수준은 2519포인트(2017년 고점 대비)로 추정된다”며 “여기에 코스피 2600포인트 당시 PER(주가수익비율)인 9.4배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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