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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나서는 이청용 “K리그-FA컵 놓쳤으나, ACL은 새로운 대회”

11년 만에 K리그로 컴백한 이청용이 이번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나선다. 비록 국내대회 정상 등극은 실패했으나 ACL에서 그 아쉬움을 만회한다는 각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멈춰 있던 2020 ACL 동아시아 지역(E~H조) 일정이 지난 1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마치 토너먼트 대회처럼 펼쳐지고 있다. 조별리그는 12월6일까지 열리고 16강전부터 준결승까지는 단판전으로 12월13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을 모두 통과한 팀은 12월19일 카타르 알와크라흐의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와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K리그를 대표해 전북과 울산 그리고 수원삼성과 FC서울이 참가하는 가운데 21일부터 일정에 돌입한다. FC서울이 21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베이징 궈안(중국)과 가장 먼저 경기하고 울산이 같은 날 오후 10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중국)와 맞붙는다. 아무래도 울산의 경기가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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