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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임 전 아프간·이라크 추가 철군 명령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1년 1월 퇴임 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추가적인 미군 철수를 명령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런 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현재 각각 4500명, 3000명 수준인 아프간과 이라크 주둔 병력을 오는 1월15일까지 각각 2500명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각 부대 사령관들에게 병력 감축 계획을 시작하기 위한 이른바 ‘주의 명령’을 발송했다고 한다. 백악관과 미 국방부는 아직 공개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는 소말리아에서도 훈련과 대테러 작전을 수행 중인 현 700명 이상의 주둔 병력을 모두 철수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경찰국가가 아니다’라는 원칙을 내세우며 중동을 비롯한 해외 분쟁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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