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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푸틴은 시카고 뒷골목 조폭 두목같았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시카고의 뒷골목을 주름잡는 조직폭력배 두목’ 같다고 평가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잔뜩 과장된 레토릭’을 쓰는 사람으로 기억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 발간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의 땅’에서 과거 국제 외교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각국 정상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푸틴은 핵을 보유하고 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거부권을 쓸 수 있는 점을 제외하면, 시카고나 뉴욕시 탐만홀에서 활동했던 남자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푸틴은 합법적인 거래 수단으로 갈취, 뇌물수수, 사기, 폭력을 사용하고, 자신의 좁은 활동 구역 밖으로 나가지 않는, 터프하고 세상물정에 밝으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보스 같았다”고 회고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 대해선 “감정을 자주 폭발시키고 과장된 수사를 사용
by 오바마 “푸틴은 시카고 뒷골목 조폭 두목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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