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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장애인 돼 억울”…前야구선수 폭행사건 선고 앞두고 변론재개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세간에 알려진 포수 출신 전직 야구선수의 폭행치상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미뤄졌다. 이 사건을 심리하는 수원고법 형사1부는 폭행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A씨(30대)에 대한 항소 사건 변론을 재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예정됐던 A씨의 선고는 미뤄졌고, 12월17일 속행 공판으로 열린다. 재판부는 사건에 대한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사건은 지난 2018년 3월 발생했다. A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피해자 B씨(30대)의 얼굴을 손으로 한 차례 가격했고, B씨는 쓰러지며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B씨는 이로 인해 머리에 인공 뼈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는 등 전치 16주의 중상해를 입었다. 재판이 진행됐고, A씨는 지난 8월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B씨의 아내 C씨는 항소심 선고를 앞둔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한순간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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