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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박하선, 시청자 웃기고 울린 미친 연기력…포텐 폭발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5, 6회에서는 아이돌 가수의 열혈 팬이었던 학창 시절부터 스튜어디스였던 과거, 완벽한 결혼생활 이면에 숨겨진 공허함까지,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은정(박하선 분)의 현재와 과거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겼다. 아내이자 엄마이기 전에 그도 따뜻한 말 한마디와 사랑을 받고 싶은 여자이고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점을 상기시킨 회차였다. 이 가운데 박하선의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프로골퍼 남편의 유명세 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복한 잉꼬부부, 내조의 여왕으로 살아온 은정. 실상은 무뚝뚝하게 변해버린 남편과 쌍둥이 육아에 치여 하루하루 초라해지고 있었고, 비참하고 외로운 감정이 밀려들 때마다 ‘해피맨’ 경훈(남윤수 분)은 은정에게 조용히 위로를 건넸다. 이로 인해 은정의 혼란은 더더욱 커져갔다. 이날 박하선이 은정을 통해 보여준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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