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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정우영 “멕시코전 집중력 부족했어…누구의 잘못 아닌 전체 문제”

축구대표팀 수비라인에 누수가 발생,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본디 보직인 중앙미드필더가 아니라 후방으로 내려가 뛰었던 정우영(31)이 패배에 대한 책임감을 통감했다. 정우영은 “빌드업 과정에 미숙함이 있었고 후반전 집중력 저하가 아쉬웠다”고 짚은 뒤 “누군가 특정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의 문제”라고 팀으로서의 반성을 강조했다. 오스트리아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은 16일 오전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오전에 펼쳐진 멕시코와의 일전을 되돌아봤다.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킥오프 4시간 전에야 성사여부가 확정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벤투호는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에 2-3으로 패했다. 특히 후반 22분부터 약 4분 간 홀린 듯 3골을 내준 게 치명타였다.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김영권(감바오사카) 등 주축 센터백들이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함께하지 못하는 등 기본적으로 누수가 있던 상황에서 정우영은 후방에 포진, 파이브백
by 벤투호 정우영 “멕시코전 집중력 부족했어…누구의 잘못 아닌 전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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