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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어낸 김미연 “코트에서 뛰는 것이 행복…통합 우승이 목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레프트 김미연(27)이 부상을 털어내고 코트를 누비며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뒤꿈치 부상으로 지난 9월 열린 KOVO컵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미연은 최근 루시아 프레스코(아르헨티나)의 어깨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GS칼텍스전에는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렸고, 15일 김천 도로공사전에도 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등 화려한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는 흥국생명이지만 루시아의 부상과 부진은 이번 시즌 가장 큰 고민이다. 하지만 서브와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김미연이 있기 때문에 흥국생명은 루시아의 시즌 초반 부상 등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김미연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공격적인 부분이나 수비, 리시브에서 같이 뛰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미연은 KOVO컵을 앞두고 당한 뒤꿈치 부상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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