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직원 물고, 영부인 인맥 자랑” 임기 2개월 앞둔 항우연 원장 해임, 왜?

임기가 두달도 채 남지 않은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해임’ 결정을 통보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과기정통부 감사관실은 임철호 항우연 원장에 대한 감사 뒤 해임 처분을 요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10월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직원 폭행 사건 및 무마 의혹, 과기정통부의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11월 과기정통부는 감사에 착수, 같은 달 27일 이러한 결론을 담은 감사 결과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통보했다. 과기정통부 감사관실은 이번 감사와 관련, 현재 진행 중이므로 감사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국감장에서 밝힌 직원 폭행사건은 지난해 12월 임 원장이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와 회식 자리에서 직원의 팔을 문 것이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1~2월 감사에 착수해 주의·경고 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 의원은 임 원장이 부인과 김정숙 여사
by “직원 물고, 영부인 인맥 자랑” 임기 2개월 앞둔 항우연 원장 해임, 왜?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