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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32명민호’ 전복사고 상황 점검…“가용자원 총 동원해 구조”

해양수산부는 제주 ‘32명민호’ 전복사고와 관련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오전 5시45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2명민호’ 전복사고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4분께 제주시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외끌이저인망 어선 32명민호(39t)가 전복됐다. 문 장관은 수색·구조 활동사황을 보고 받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사고 선박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해수부는 사고가 발생한 날 사고수습대책반을 가동해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높은 파도와 심한 너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명민호’에는 현재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탑승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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