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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전원 필리버스터 나선다…4시간씩 해도 열흘

국민의힘 초선 의원 58명은 11일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다음 주자로 가세한다. 필리버스터에 나선 초선 의원들이 두 번째 주자였던 조태용 의원을 기준으로 4시간씩만 발언해도 토론 종결까지는 열흘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 의원들이 번갈아 찬성토론에 나서는 점을 감안하면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초선 58명 전원은 의회 안에서 다수파의 독주를 막기 위해, 합법적 수단으로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는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의 지시가 아닌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이은 초선들의 자발적 참여”라며 “공수처법도, 통과될 국정원개정법도 허울만 그럴 듯 하지 다 장기 권력 유지의 도구로 변질됐다. 누군가는 멈춰야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필리버스터 신청 안건에 대해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서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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