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두바이 출장 강행… 코로나 뚫고 두번째 방문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전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지난 추석연휴에 이어 지난 26일 두바이로 출장을 떠났다. 김 회장의 이번 두바이 출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로얄 아틀란티스’ 현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상호 협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강행됐다. 내년 10월 개최될 ‘2021 두바이 엑스포’ 메인 호텔이자 향후 두바이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이 건물은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시공중인 현장 중 최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최고 46층 규모에 795객실의 호텔과 231가구의 레지던스로 구성된 이 프로젝트는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듯한 특이하고 비정형적인 외형을 자랑한다. 객실수는 적지만 지상 최고 192m 높이의 6개 건물이 여러 개의 브리지로 연결되고, 호텔과 레지던스는 900톤에 달하는 스카이브리지를 통해 지상 90m 상공에서 연결되는 초고난도 프로젝트다. 공사비도 10억 달러(1조2000억
by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두바이 출장 강행… 코로나 뚫고 두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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