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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코로나’ 국내 전파는 시간문제…숨어있는 감염자 시한폭탄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3차 유행 확산세를 가늠할 복병으로 떠올랐다.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70% 더 강력해 대규모 유행을 일으킬 수 있고, 국내 전파도 안심할 수 없어서다. 방역당국은 국내에 변이된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지만, 방역망을 벗어난 잠복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감염병 전문가들도 변이 코로나19 유행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변이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17명, 모두 음성…격리해제 전 검사도 남아 방역당국은 영국발 변이 코로나 확진자의 접촉자를 17명으로 분류했다. 이들 모두 확진자가 영국에서 우리나라로 귀국할 때 탑승한 항공기 내 승무원 12명과 승객 5명이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들 17명은 일단 자가격리 상태로 증상을 모니터링 중이며, 잠복기 14일을 앞두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사례가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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