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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내년 코스피 3200 전망…“전업종 이익↑”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내년 코스피 지수가 3200포인트(P)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JP모건은 내년 코스피 지수의 최상단을 3200포인트로 예상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JP모건의 예상치는 전날 코스피 지수 종가(2700.93포인트) 대비 18%가량 높다. JP모건은 “내년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이 특히 높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시중 유동성이 주식 시장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JP모건은 “회계연도 기준으로 내년 한국 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6%, 53%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는 2018년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각 산업 분야가 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한국증시의 강세장이 현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로 인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연이은 기업공개(IPO)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정책 수혜도 한국 증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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