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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벤제마, 지단 살렸다…레알, 힘겹게 UCL 16강 진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16강에 진출했다. 경질 위기에 몰렸던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고비를 우선 넘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묀헨글라드바흐(독일)와의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카림 벤제마의 멀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5라운드까지 3위였던 레알 마드리드는 3승1무2패(승점10)가 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2승2무2패(승점8)가 되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2승2무2패·승점8)와 승점이 동률이 됐지만 상대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날 샤흐타르는 인터밀란(이탈리아)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샤흐타르는 UEFA 유로파리그로 가게 됐고, B조 최하위인 인터밀란은 탈락했다. 앞선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단 2승에 그치며 조 3위에 머물러 조별리그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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