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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더는 ‘청년’ 팔아 표 못 얻는다…고졸 일자리 절망”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청년’을 팔아서 표를 얻지 못할 것이다. 청년노동자들의 단결이 두렵다면 지금이라도 청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 최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초대 청년사업본부장으로 지명된 연미림씨(44)는 30일 뉴스1과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이같이 밝혔다. 연씨는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지내고 현재는 민주노총 청년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주노총이 규약을 개정하게 되면 정식 청년사업본부장이 된다. “문재인 정부가 청년노동자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를 키워주고 있다”는 연씨는 “청년들에게 최고임금인 최저임금 1만원 공약도 지키지 않았고, 대통령 공공부문 정규직화 약속을 제때 제대로 지키지 못해 인국공 사태를 키웠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들어 고(故) 김용균 청년노동자를 두 번 죽였다”고 비판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이 처한 현실과 관련해선 “코로나19로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어서 취업할 곳이 없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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