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황제성 “둘째 계획中…‘흰소 공주님’ 원해”
‘더 먹고 가’ 황제성 “둘째 계획中…‘흰소 공주님’ 원해” 개그맨 황제성이 새해를 맞아 ‘둘째 딸’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드러낸다. 3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9회에서는 신축년 흰소해를 맞아 더욱 돈독한 정을 드러내는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토크가 이어진다. 첫 회에서의 모습 그대로 평창동 산꼭대기집 평상에 둘러앉은 ‘임강황’ 삼부자는 흰소해를 맞아 서로에게 덕담을 건넨다. 먼저 임지호가 “호동이도 제성이도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자, 강호동은 “임지호 ‘아빠’가 처음 만난 날, 나의 얼굴을 쓰다듬어줄 때,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걸 직접 느꼈다”며 “올해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애교(?)를 부린다. 이에 임지호는 “마음고생하지 말라”며 강호동과 황제성을 끌어안고, ‘아빠’의 품에 안긴 강호동과 황제성 또한 얼굴을 부비며 따뜻함을 느낀다. 북한산의 기운을 받으며 한참 동안 이어진 포옹에 강호동-황제성은 “진짜 가족 같아요, 좀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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