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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오프닝 단편 애니메이션 ‘토끼굴’, 제작 비하인드

새해 첫 50만 관객 동원과 함께 202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눈길을 끄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프닝 단편 애니메이션 ‘토끼굴’ 역시 ‘소울’ 만큼이나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토끼굴’은 어린 토끼가 자신만의 꿈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땅속 여정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매번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픽사 스파크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국내 3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코코’의 스토리 아티스트였던 매들린 샤라피안이 연출을 맡았다. ‘토끼굴’이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유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호기심 가득한 땅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토리, 마지막으로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구상한 완벽한 꿈의 집을 짓기 위해 땅속 여정을 떠난 토끼가 의도치 않은 일로 땅속 이웃들을 곤란에 빠트리고, 이 과정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by ‘소울’ 오프닝 단편 애니메이션 ‘토끼굴’, 제작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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