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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서울 고교생, 교육비·교육급여 올해 183만원…내일부터 신청

올해 서울 저소득층 고등학생은 선택에 따라 연 183만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은 약 167만원, 중학생은 약 176만원 상당의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3월부터 지원을 받으려면 주민센터나 온라인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일~19일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교육비·교육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online.bokjiro.go.kr), 교육비 원클릭(oneclick.mo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시교육청 교육비·교육급여 예산은 6만30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약 435억원이다. 교육비는 시·도교육청 재량에 따라 지역마다 학생에게 지원되는 항목이 다르다. 중위소득 60%(4인가구 월 약 292만원) 이하 서울 학생은 고교 학비(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인터넷 통신비도 받을 수 있다. 고교
by 저소득층 서울 고교생, 교육비·교육급여 올해 183만원…내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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