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권나라, 다모 홍다인의 직진 러브 스토리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에서 사랑에 빠진 다모 홍다인으로 분해 박력 넘치는 직진 ‘러브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권나라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서 이겸(김명수 분)과 함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다인의 풋풋한 모습을 순수하게 빚어냈다. 아름다운 입맞춤을 나눈 다인(권나라 분)과 이겸(김명수 분)은 함께 길을 걸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만끽했다. 조선의 늦은 밤 통행 금지 시간도 다인과 이겸의 사랑을 막을 순 없었다. 다인은 관졸들을 피해 나무에 숨으면서 “나리와 저는 어딜 가나 이럴 운명인가 봅니다”라고 말하고, 이겸은 “이러니 천생연분이지 않소?”라고 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격을 안겼다. 차를 따르는 다도 시간에도 이겸의 입맞춤을 곱씹는 다인. 밤을 새우면서도 항상 이겸을 생각하는 다인의 사랑은 24시간 계속되고 있었다. 다인은 왕이 하사한 비단옷을 입고 이겸에게 더욱 잘 보이기 위해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첫사랑에 설레하는 여인의 면모를 뽐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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