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많은 김혜성, 잘 치는 외인 타자 합류에 반색 “많이 배우겠다“
‘포스트 김하성’의 선두주자인 김혜성(키움)은 새 외국인 타자 영입 소식을 듣고 반색했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경쟁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타격과 관련해 한 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다. 키움은 지난 5일 마지막 퍼즐로 데이비드 프레이타스와 총액 60만달러(약 6억6690만원)에 계약했다. 프레이타스는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1루수와 포수를 맡았다. 키움에선 지명타자와 백업 1루수로 뛸 전망이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면서 키움의 유격수는 무주공산이다. 홍원기 감독은 서건창을 주전 2루수로 낙점하면서 유격수에 대해 무한경쟁을 예고했다. 홍 감독은 1군 경험이 없는 2년차 신준우, 1년차 김휘집의 이름을 거론하며 김혜성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그렇지만 팀 내 최고의 내야 수비 실력을 갖춘 김혜성이 1순위로 꼽힌다. 김혜성은 지난해 2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 외야수로도 뛰었으나 올해는 내야수로 고정이다. 홍 감독은 김혜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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