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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시그마=김병철, 미스터리 팩트 체크 셋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약칭 ‘시지프스’)의 세상을 멸망시킬 어둠의 표식, 시그마(김병철)가 미스터리의 중심에 섰다. 등장하는 장면마다 엿보이는 의뭉스러운 면모들은 그의 마음 속에 얼마나 거대한 어둠이 숨겨져 있는지 의문을 자아내기 때문. 이에 시그마를 둘러싼 미스터리에 대해 제작진이 팩트 체크를 했다. #1. 시그마가 원하는 건 조승우의 업로더? 절대 악 시그마는 통제불능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치밀하게 세상을 멸망시킬 계획을 실행 중이다. 그 어둠의 계략을 실현시키려면 절대적으로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의 업로더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를 제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강력한 약점이 있어야만 했는데, 태술을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부터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강서해(박신혜)는 알맞은 타이밍에 나타난 아주 좋은 ‘먹잇감’이었다. 위기 속에서 태술과 서해의 사랑이 피어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한대로 둘의 사이는 끈끈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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