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오세훈, 브리핑해놓고 모른다? 文 욕하던 그 상황인 듯”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1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내곡동 임대주책 브리핑까지 해 놓고도 ‘땅을 몰랐다’고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 욕하던 그런 상황 아닌가”라고 몰아 세웠다. 이는 오세훈 2019년 10월 3일 광화문 개천절 집회에서 “사상 최악의 실업률, 사상최악의 빈부격차, 사상 취업난을 겪고 있는데,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올바르게 가고 있다고 한다”며 “중증치매환자 넋두리같은 소리다”고 폄훼한, 중증치매환자라는 말을 지칭한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내곡동 논란을 집중 거론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2011년인가? 송파와 내곡동 그린벨트를 풀 것이냐, 안 풀 것이냐의 그 이슈가 됐던 그 해 보도를 보면 (오 후보가) 직접 브리핑한 것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본인이 내곡동 임대주택과 관련된 계획을 시장으로서 브리핑하는 그런 기사도 있는데 ‘의식 속에 없었다?’ 이거야말로 문제가 심각한 거 아닌가”라며 “본인이 즐겨 사
by 박영선 “오세훈, 브리핑해놓고 모른다? 文 욕하던 그 상황인 듯”
by 박영선 “오세훈, 브리핑해놓고 모른다? 文 욕하던 그 상황인 듯”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