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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변종인간 서바이벌 ‘다크홀’ 어떨까, 오늘 첫방 (종합)

OCN 새 오리지널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이 30일 베일을 벗는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싱크홀과 변종인간이라는 차별화된 소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새로운 장르물의 세계로 인도할 ‘다크홀’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제작진이 짚었다. ● 변종인간 서바이벌, 한국형 재난물의 탄생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흔한 좀비물 영역의 드라마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크홀’은 다르다. 2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가치를 지키려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라는 김봉주 감독의 설명대로 ‘다크홀’은 극한의 상황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본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변종인간들 또한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좀비와 달리 감염이 돼도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특히 ‘공포’와 ‘분노’라는 부정적 감정들이 증폭되면서, 이들의 폭력성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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