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집단면역’ 목표했지만…국회 “향후 2년7개월 소요”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접종될 경우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2년7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가 목표한 ‘11월 집단면역’(6개월)을 5배 이상 초과한 기간이다. 14일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등 각국의 집단면역 도달 예상 시기’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루 평균 7만8236회다. 백신 예방 접종 횟수가 같은 속도를 유지할 경우, 집단면역 달성 조건(인구 75% 접종)은 향후 2.6년(2년7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입법조사처는 내다봤다. 2023년 12월에서야 국내 집단면역이 달성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예측은 블룸버그가 각국의 백신 접종 상황을 집계해 공개하는 ‘코로나19 추적기’(Covid-19 Tracker)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다. 블룸버그는 최근 7일 간의 평균 예방 접종 건수를 기준으로 접종 속도를 계산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영국, 독일이 향후by ‘11월 집단면역’ 목표했지만…국회 “향후 2년7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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