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존슨 총리, 약혼녀와 내년 7월 결혼하나…지인에 청첩장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57)가 약혼녀 캐리 시먼즈(33)와 내년 7월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영국 일간지 더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 총리와 시먼즈는 최근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같은 날짜가 적힌 초대장(Save-the-Date Card)을 보냈다. ‘Save the date’는 특정 날짜의 시간을 비워달라는 표현으로, 주로 청첩장에 쓰인다. 두 사람은 현재 관저에서 동거 중이다. 많은 예비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 계획을 미뤄왔다. 결혼식 장소와 신혼여행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버킹엄셔 지역의 총리 관저, 또는 시먼즈의 근무지인 켄트 지역의 동물원 등이 결혼식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존슨 총리과 시먼즈 측은 “개인적인 가족 행사”라며 언급을 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집권 보수당 선거를 치르며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말 약혼한 후 지난해 4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시먼즈에게는by 英 존슨 총리, 약혼녀와 내년 7월 결혼하나…지인에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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