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생산·소비 늘더니 세수입도 ‘쑥’…경기 봄바람 분다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19조원이나 늘었다. 수출과 소비, 투자 등 주요 경기 지표가 살아나면서 세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5월호’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세수입은 8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조원 증가했다. 국세의 3대 세목이라 불리는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를 비롯해 교통세, 기타 수입으로 잡히는 종합부동산세·증권거래세 등이 일제히 늘었다. 소득세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6조4000억원이 늘어 28조6000억원이 걷혔다. 부동산 거래 증가로 양도소득세가 약 3조원 늘었고, 영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유예분 납부 등으로 약 2조2000억원이 더 걷혔다. 법인세도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로 인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조8000억원 늘며 20조2000억원이 걷혔고, 소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부가세는 2조7000억원이 증가하면서 17조6000억원이 걷혔다. 종합부동산세·증권거래세·인지세by 수출·생산·소비 늘더니 세수입도 ‘쑥’…경기 봄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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