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급등 없는’ 오세훈표 재건축·재개발?…가능할까?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난 17일 기준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시장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부동산 규제완화를 약속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된 이후 시장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오 시장은 조만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책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취임 한 달이 지나서야 비로소 규제 완화책을 내놓는 모습에서 섣불리 규제를 풀어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지 않겠다는 오 시장의 고심도 엿보인다. 실제 오 시장은 지난 17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연 기자간담회에서 “몇 가지 재개발 활성화 대안을 모색하고 있고 1주일 내지 열흘 내에 정리가 될 것”이라면서도 “비정상적인 거래와 가격 급등에 대한 강력한 규제책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 시장 말처럼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집값 급등을 억제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23일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오세훈표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책이 부동산 가격by ‘가격급등 없는’ 오세훈표 재건축·재개발?…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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