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北 “우리 국호, 인민의 영원한 긍지”…美 DPRK 표현 화답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 영문 명칭을 ‘North Korea’가 아닌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정하자 북한이 국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를 내보내며 우회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호재가 될지 주목된다. 북한 대내 매체인 노동신문은 30일 ’공화국공민의 높은 영예와 긍지‘라는 기사에서 “우리의 국호, 그것은 절세위인들께서 안겨주신 우리 인민의 영원한 긍지이고 높은 영예”라며 “그 영예와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우리 인민은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으로서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우리의 과학자들은 세계적인 두뇌전, 탐구전에서의 자랑찬 성과로써, 우리의 근로자들은 자기 일터에서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우리의 국호를 온 세상에 높이 떠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국호를 제정함에 있어서 철두철미 주체적 립장(입장), 인민적 립장에 서신 어버이수령님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
by 北 “우리 국호, 인민의 영원한 긍지”…美 DPRK 표현 화답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