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尹, 29일 출마선언… 野의원 20명 따로 면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과 공식 티타임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3월 4일 여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반발해 사퇴했던 윤 전 총장이 118일의 잠행을 깨고 본격적으로 현실 정치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석 권성동 윤한홍 윤주경 유상범 이종배 정점식 백종헌 등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은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리는 윤 전 총장의 기자회견에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윤 전 총장은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약 30분 전 국민의힘 의원들과 별도로 만나 대화를 나눌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이 총장직 사퇴 뒤 가장 많은 의원들과 만나 야당과의 접점을 넓히는 셈이다. A4 용지 4, 5장에 이르는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문에는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과 함께 ‘정의’ ‘공정’ ‘상식’ ‘애국과 헌신’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과 법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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