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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준 김혜성… 키움, KIA 뿌리치고 5연승

KT가 최하위 한화를 제물 삼아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KT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방문경기에서 안방 팀 한화를 11-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KT는 40승 27패를 기록하면서 2위 LG(41승 29패)에 0.5경기 차이로 앞선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8연패에 빠졌다. 3회초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KT는 6회초 허도환의 2007년 1군 데뷔 이후 첫 만루홈런으로 6-0으로 앞서 나가며 사실상 백기를 받아냈다.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면서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5패)째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40에서 2.24로 끌어내리면서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KT는 외국인 타자 알몬테를 방출하는 대신 한화에서 뛰던 호잉을 영입하면서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해 시즌 중반 미국으로 돌아간 호잉은 이번 시즌 토론토
by 끝내준 김혜성… 키움, KIA 뿌리치고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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