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으로” 여서정의 시간이 온다
올림픽 ‘체조 요정’들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대를 이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여서정(19·수원시청)을 비롯해 미국 여자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4)도 메달 사냥에 뛰어들었다. 여서정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 뜀틀 종목에서 전체 5위(1, 2차 시기 평균 14.800점)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여서정은 한국의 ‘뜀틀 황제’로 이름을 날렸던 여홍철 경희대 교수(50)의 딸이다. 여 교수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뜀틀 결선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건 뒤 25년 만에 딸이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게 됐다. 여서정의 예선 성적은 5위이지만, 예선 상위 4위 안에 포함된 미국 선수 3명 중 2명만 결선에 올라가면서 4번째 높은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올림픽 체조 종목에서 결선에 출전하는 같은 나라 선수는 2명으로 제한된다.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에서 이윤서(18)도 나라별 출전 선수 제한 규정에 힘입어 29위(5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