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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관중에… 올림픽 ‘마스코트 실종사건’

‘폴러베어·헤어·레퍼드’(2014 소치), ‘반다비·수호랑’(2018 평창)…. 역대 올림픽의 재미를 더했던 올림픽 마스코트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아니 실종됐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28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올림픽이 시작됐는데 공식 마스코트들이 이미 뒷전이 됐다고 보도했다. NYT는 “올림픽에서 마스코트들은 아직 어떤 메달도 따지 못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이번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는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다. 미라이토와는 미래를 뜻하는 일본어 ‘미라이’와 영원을 의미하는 ‘토와’의 합성어다.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초능력 로봇이다. 소메이티는 벚꽃 종류인 ‘소메이요시노’와 ‘아주 강력한’이란 뜻의 ‘소 마이티(so mighty)’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이들의 인기는 지방자치단체 캐릭터에 밀릴 정도로 소박하다. 이날 기준 미라이토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약 1만1200명으로, 일본 구마모토현의 마스코트인 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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