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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색출 대상 1순위는 아프간 군·경·정보 요원”

아프가니스탄을 20년 만에 다시 장악한 무장 정파 탈레반의 색출 대상 1순위는 정부군과 경찰, 정보 부대 핵심 인물들이라고 19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유엔 기밀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에 위협 평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노르웨이 국제분석센터가 지난 18일 작성한 이 기밀문서에는 탈레반이 현재 우선 체포 대상 리스트를 갖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미군 및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병력에 협력했던 현지인 색출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탈레반은 우선 체포 대상 당사자들의 집은 물론 그 가족들이 사는 곳까지 찾아가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한 카불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탈레반 전사들이 배치돼 검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도 카불과 잘랄라바드 등 주요 도시에도 검문소가 설치됐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노르웨이 국제분석센터의 크리스찬 넬레만 국장은 AFP에 “탈레반은 나타나지 않는 우선 색출 대상자들의 가족들을 겨냥, 샤리아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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