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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림픽 박지수 “훈련 4일밖에 못했지만…파리에선 8강”

한국 여자농구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8위 강호이자 2016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세르비아를 마지막까지 괴롭혔지만 아쉽게 넘지 못하며 3패로 2020 도쿄올림픽을 마감했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61-65, 4점차로 석패했다. 김단비(15점·신한은행), 박지현(17점·우리은행)이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박지수(8점 11리바운드·KB국민은행)는 페인트존에서 버텼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앞서 FIBA 랭킹 3위 스페인(69-73), 4위 캐나다(53-74)에 2패를 당한 한국은 세르비아(8위) 역시 넘지 못하며 탈락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13년만의 올림픽이었다. 그래도 세계적인 팀들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의 랭킹은 19위로 A조에서 가장 낮다. 박지수는 “진짜 좋은 경기를 했는데 내가 시작을 턴오버로 하다보니 경기가 끝날 때까지 밸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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