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중증 환자 434명 연일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600명 넘게 늘면서 다시 2000명대가 됐다. 특히 확진자가 줄지 않아 위중증 환자는 국내 코로나19 유행 시작 후 가장 많았다. 병상과 인력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55명으로 11일 2221명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434명으로 지난해 1월 코로나19 시작 후 가장 많았다. 연일 2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중증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이다. 의료 현장의 과부하도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전담 병상 833곳 가운데 252곳(30.3%)만 비어 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하루 2000명 이상 환자가 계속 나오면 의료 대응체계 여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방역당국은 9월 말까지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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