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90% 육박…전방위 집단감염·돌파감염 속출 ‘방역 기로’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90% 가까이 뛰어오르면서 전방위적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요양시설, 정신시설, 병원 등지에서 백신을 맞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와 위·중증 관리 중심으로 방역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8월 둘째주(8~14일) 국내 감염 사례의 26.8%인 3235건을 분석한 결과, 85.3%인 2759건이 델타형 변이(B.1.617.2)로 확인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확인됐다. WHO는 4월부터 관심 변이로 관리해오다 5월부터 주요 변이로 지정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22일 델타변이가 첫 확인된 이후 지난 6월20~26일까지만 해도 전체 변이 바이러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3%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48.0%(7월18~24일)→61.5%(7월25~31일)→73.1%(8월1~7일)→85.3%(8월8~14일) 등으로 델타 변이 비by 델타변이 90% 육박…전방위 집단감염·돌파감염 속출 ‘방역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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