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분야로 신속 전환”… 수소전기열차 개발 총력
현대로템은 4차 산업혁명과 수소경제 시대에 맞춰 기업 사업 포트폴리오를 계획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21’에서 “부품 공급망 체계와 생산성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수소, 로봇 등 지속가능 분야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로템은 주력 사업인 철도 부문에서 수소전기열차 수요에 대응해 수소전기트램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18년부터 연구기획을 시작해 2019년 현대자동차와 수소전기열차 개발 협약을 맺었고, 현대차에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현대로템이 개발한 트램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소전기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자체적으로 2021년까지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을 개발한 후,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본격적인 주행시험을 실시해 수소전기트램의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이 개발하는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 조합의 혼합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수소연료전지 동작 과정에서 공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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