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OLED TV로 시장 판도 바꾼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보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OLED는 약 3300만 개 픽셀(8K 기준)의 빛을 개별적으로 세밀하게 제어하는 ‘픽셀 디밍’으로 흑색(블랙)을 표현한다. 정확히 색을 표현할 수 있고 액정표시장치(LCD)보다 1000배 빠른 응답속도 등이 장점이다. 특히 OLED TV 패널은 LCD와 다르게 보는 이의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미세한 화면 깜빡임(플리커) 현상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 측은 “눈 피로를 높이고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업계 최저 수준이다. 장시간 시청에도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7월 유리 원판 기준으로 월 6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중국 광저우 패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기존 경기 파주시 공장에서의 월 8만 장 규모 양산 능력에 더해 14만 장의 생산력을 갖춘 것이다. OLED TV를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도 매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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