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전문가 “12~15세 급속 확산… 조만간 대부분 감염될것”
최근 새 학기가 시작된 영국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많은 청소년층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한 의료전문가는 “(이대로라면) 아이들은 언젠가는 거의가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휘티 잉글랜드 최고의료책임자(CMO)는 22일(현지 시간) “12∼15세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며 “우리가 아는 한 이 연령대의 전염률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최근 하루 3만 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 중 상당수가 청소년이라는 뜻이다. 휘티 CMO는 “아직까지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없는 아이들 중 대부분은 조만간 코로나19에 걸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도 코로나19 환자 4명 중 1명이 소아·청소년이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16일 기준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미성년 환자가 22만6000명 발생해 전체 감염자(87만9000명)의 25.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성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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