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김웅 의원실 3일만에 다시 압수수색… 160분 뒤진후 압수물 한건도 없이 ‘빈손’ 철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13일 재개했지만 압수물 한 건도 없이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이 재개된 건 10일 김 의원과 국민의힘의 반발로 영장 집행이 무산된 지 3일 만이다. 김 의원은 압수수색 후 기자들에게 “(공수처 관계자들이) 가져간 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후 2시 35분경 김 의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 17명을 보내 압수수색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압수수색은 1차 압수수색과 다르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1차 압수수색 때 뒤늦게 의원실에 도착했던 김 의원은 이날은 수색 시작 전 의원실에 있었다. 오후 3시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5시 40분경 종료됐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 인사 등은 공수처 검사, 수사관이 김 의원실에 들어가자마자 현장에 나타났다. 공수처 관계자by 공수처, 김웅 의원실 3일만에 다시 압수수색… 160분 뒤진후 압수물 한건도 없이 ‘빈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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