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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탈출’ 스트레일리, 38일 만에 웃었다

댄 스트레일리(33·롯데 자이언츠)가 38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스트레일리는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으로 앞선 7회 교체된 스트레일리는 팀이 끝까지 2점 차 리드를 지키면서 시즌 7승(11패)째를 따냈다. 최근 4연패를 끊는 승리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전(7이닝 무실점)에서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린 뒤 이후 5경기에서 4패만 떠안았다. 이 기간 21⅔이닝 19실점 18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7.48에 그쳤다. 낯선 부진이다. 지난해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인 스트레일리는 15승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시즌 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은 달랐다. 뜨거운 KT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위기에서도 흔들림없는 피칭을 펼쳤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 제구가 흔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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