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70% 접종에도 수도권 확진 최다… 추석 전국 재확산 우려
추석 연휴(18∼22일)를 열흘 앞두고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인도발 ‘델타 변이’의 강력한 전파력을 억누르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오랜 ‘사회적 거리 두기’에 피로가 쌓인 시민들이 집 밖으로 나오며 전국 이동량도 2주 연속 늘어났다. 정부는 “굉장히 위험한 신호”라고 우려했다. ○ 성인 70% 1차 접종에도 수도권 최다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0명이다. 7월 7일 1211명 이후 64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다. 4차 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도권 상황은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 확진자가 149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2.9%를 차지했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다. 경기 지역 확진자도 703명으로 처음으로 700명을 넘어섰다. 최근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중에도 확by 성인 70% 접종에도 수도권 확진 최다… 추석 전국 재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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