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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죽헌 엔딩→마왕 봉인 프로젝트 가동 (‘홍천기’)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마왕을 봉인하는 어용복원 프로젝트 서막이 오른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연출 장태유/극본 하은)가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람(안효섭 분)의 운명 로맨스와 함께 이들을 운명으로 엮은 ‘마왕 봉인’ 사건을 꺼내며 긴장감까지 증폭시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로맨스와 사건이 얽히기 시작하며 ‘홍천기’ 6회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6회 엔딩 매죽헌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건은 큰 파장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천기의 아버지 홍은오(최광일 분)가 과거 ‘마왕 봉인식’을 떠올리며 매죽헌에서 난동을 부린 것. 하람을 하람의 아버지 하성진(한상진 분)으로, 주향대군(곽시양 분)을 마왕으로 착각한 홍은오는 “하성진 나으리 피하셔야 합니다. 제가 마왕을 막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주향대군에게 붓을 집어 던졌다.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6회 엔딩 그후, 각 인물들의 행보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홍천기’ 7-8회에서는 마왕을 봉인하는 어용복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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