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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콘텐츠다” 제로 웨이스트 알리는 ‘환경 유튜버들’

당신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누군가에게는 콘텐츠가 된다? 유튜브 세계에선 이미 현실이 된 얘기다.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운동), 쓰레기 대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쓰레기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 효율적 재활용법, 친환경 조리법이 콘텐츠 소재가 되고 있는 것. 콘텐츠 취지에 공감하며 각자 실천 중인 정보를 공유하는 누리꾼도 적지 않다. 유튜브 채널 ‘발명! 쓰레기걸 Trash girl’은 지난해 7월 개설 후 1년 만에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채널 운영자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발명품을 만드는 사랑의 발명가’를 표방한다. 생활 쓰레기의 쓸모를 새로 찾아 유쾌하게 재해석한 발명품을 내놓는다. 예컨대 미용실에서 쓰는 마네킹 머리 모형을 개조해 도시락 통을 만드는 식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들을 모아 동화 ‘헨젤과 그레텔’ 속 과자 집도 짓는다. 구독자들은 “쓰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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