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힘겨운 테헤란 원정, 관중도 들어찬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이란 방문경기가 더 불리해졌다. 이란은 다음 달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경기에 최대 1만 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란의 범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백신 2회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장시킬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란은 그동안 자국내 스포츠 행사를 무관중으로 치러 왔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며 한국전을 앞두고 이같이 결정했다. 해발 약 1300m 고지에 위치한 아자디스타디움은 ‘방문 팀의 무덤’으로 불린다. 이란과의 역대 전적에서 9승 9무 1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은 이란 방문경기에서 특히 약했다. 1974년 테헤란 아시아경기 대회 이후 7번 치러진 역대 테헤란 방문경기에서 2무 5패를 기록했다. 아자디스타디움은 고지대에 위치해 대기 중 산소량이 모자라 이곳에 익숙지 않은 선수들이 빨리 지치는 데다 이슬람 문화에 따라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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