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후 첫 출전’ 고진영, 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고진영(26·솔레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 일정으로 펼쳐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19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7언더파 209타)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진영은 지난 7월초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우승 이후 약 2달 만에 시즌 2번째, LPGA투어 통산 9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고진영의 이번 우승은 2021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4번째 우승이다. 한국은 시즌 다승 순위에서 미국(7승), 태국(4승) 등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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